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충남에서 개최되며, 천안에서는 축구, 배구, 보치아 등 6개 종목이 12개 경기장에서 열리게 됩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26개 종목에 7938명(선수 5481명, 임원 및 관계자 245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천안시에서는 19개 종목에 150명(선수 103명, 임원 및 관계자 47명)의 선수단이 참가합니다.
개회식은 ‘하나된 우리’(장애와 비 장애를 넘어 하나가 되는 시간)라는 주제로 21일 오후 6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천안시는 제97회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안전체전을 위해 경기장 시설과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과 함께, 경기장 5개 시설과 숙박업소 20개소에 휠체어 경사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