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0월 28일 수원 WI컨벤션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1연패 달성 우승기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공헌한 김성만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과 정성영 오산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 등 27명은 경기도시가 표창을 수상했으며 고영철 SM 클럽 자산관리국장 등 5명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한기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 도장애인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임원, 선수 ㆍ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10주년 기념영상으로 시작해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한해 성과보고에 이어 유공자 표창 및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장애인 선수 고용으로 선수들의 경제적 안정과 졍기력 향상 및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앞장선 손수익 (주)유피케미칼 대표이사 등 7명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 감사패를 이영재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사무총장 등 2명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도장애인체육회장 남경필 도지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1연패 달성은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값진 성과"라며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더욱더 발전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