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광산구장애인체육회는 13일 체육회 사무국에서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와 장애인체육선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제공
[전남매일=최진화 기자] 광주시 광산구장애인체육회는 13일 체육회 사무국에서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와 장애인체육선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광산구장애인체육회는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와 협업체계를 구축, 장애인의무고용제도를 활용한 기업 연계 상생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으며 장애인체육선수의 발굴과 육성, 취업지원을 위한 체육인프라 구축에도 협력키로 했다.
이재식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는 현재 280개 기업에 1,200여명 장애인체육선수들의 고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고용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장애인체육선수들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